언론보도
[상하이저널] 한∙중수교20주년기념 '뷰티플마인드'공연
- 작성일2017/04/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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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 16:58:21] 상하이저널
한국의 문화외교 자선단체, 뷰티플마인드가 주상하이총영사관의 초청으로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상하이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개최하기 위한 것으로 공연은 23일(금) 오후 2시 30분, 상하이시 공상외국어학교(上海市工商外国语学校/Shanghai I&C Foreign Languages School)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연주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의 배일환 교수, 곽은아 교수,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이상재 교수(시각장애) 등 국내 대학에 출강하고 있는 교수와 강사 9명으로 이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뷰티플마인드의 문화외교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뇌성마비 1급 피아니스트 김경민도 함께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뷰티플마인드 한승주 이사장(전 외교부 장관)은 "한국과 중국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공연에 뷰티플마인드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중국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활발한 문화교류를 이끌어내는 데에 일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초청해주신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뷰티플마인드는 이외에도 24일 현지 소외계층 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하고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 공연 출연진
∙ 배일환 – 첼리스트/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
∙ 정유진 – 바이올리니스트/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출강.
∙ 김지성 – 피아니스트/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
∙ 이상재 – 클라리넷티스트(시각장애)/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 오덕선 – 소프라노/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
∙ 김동현 – 테너/ 성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 곽은아 – 가야금 연주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 박혜온 – 대금 연주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 김경민 – 피아니스트(뇌성마비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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