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NBC News] 음악 자선단체 행사 장애인 연주자들
- 작성일2017/08/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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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Charity Showcases Performers With Disabilities
음악 자선단체 행사 장애인 연주자들
첼리스트이자 이화여대 교수인 배일환이 2006년 스탠포드에서 대학원 연구를 진행하고 있을 때,
그는 장애 아동들을 가르치고 그들을 작은 연주회로 이끄는 자원 봉사를 시작했다.
줄리아드와 예일 음악 학교의 친구들로부터의 도움으로 배 교수는 독립적인 음악 학원과 예술 중심 자선 단체를 조직하기 시작했고 그 단체의 첫 번째 공연을 스탠포드 강당에서 열었다.
그 공연은 오는 화요일, 뉴욕 시에 있는 UN에서 뷰티플 콘서트를 연 뷰티플마인드로 불리 우는 자선 단체로 성장했다. 장애인 권리 협약 채택 10주년을 기념하는 그 공연에는 몇 전문적인 장애인 연주자들이 나왔다.
“장애인들의 권리를 지지할 수 있어 매우 영광입니다,” 배 교수는 NBC 뉴스에서 이렇게 밝힌다.
“사람들이 장애가 있든 없든 사회에서 무언가 할 것을 발견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평등하고 모두 참여해야 합니다.”
뷰티풀 마인드 공연의 연주자들은 시각 장애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하반신 장애가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교수 차인홍, 그리고 유일한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을 포함하고 있다.
이 공연은 배 교수의 자선단체가 매년 여는 대략 50 혹은 60개의 공연 중 하나라고 그가 말했다.
이 중 20여개 정도는 국제적이다: 이 한국 자선단체는 소외 계층과 예술을 나눔으로써 문화 외교를 추구한다.
배 교수는 2007년에 한국 외교부와 협력해 이 단체를 설립했고 문화담당관이 되었다.
2007년 싱가포르와 2015년 베트남에 자매 지부를 열기 전, 뷰티풀 마인드는 2008년에 소외된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음악인들로부터 무료 음악 수업을 제공하는 ‘뷰티플마인드 뮤직 아카데미’를 열었다.
“우리는 이것이 장애인들을 위한 줄리아드 학교처럼 되기를 바랍니다,” 배 교수가 말했다.
뷰티플마인드의 정기 공연 앙상블의 연주자들 중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섞여있다.
그들은 장애인조직과 병원들을 위해 공연하곤 한다. 배 교수는 그 공연들을 통해 장애인들의 능력과 인간성을 강조하길 원한다.
“우리는 음악이 치유의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음악은 영감을 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을 치유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받을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사랑을 줄 선택권은 있습니다,” 배 교수가 말했다.
뷰티플마인드는 2008년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과 2012년 런던에서의 공연에 이어 리우 장애인 올림픽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원문보기: http://www.nbcnews.com/news/asian-america/music-charity-showcases-performers-disabilities-n59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