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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21] 서로의 소리를 기다리는 소리

작성자

뷰티플마인드

작성일

2019-04-19 14:14

<뷰티플 마인드>는 시각장애,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비장애 아이들이 10년째 함께하는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 이야기 입니다.

서로의 차이에 귀 기울이고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는 과정을 잔잔하게 담았는데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혐오와 차별 없이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 초청작으로 주목받은 작품으로 이 영화의 극장 개봉을 앞둔 4월16일, 손미 감독과 조성우 음악감독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허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