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씨네21] <뷰티플 마인드> 손미 감독, 조성우 음악감독 -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영화를 하고 싶다
- 작성일2019/04/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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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플마인드’는 올해로 11년 된 오케스트라 관현악단이다. 영화 <뷰티플 마인드>는 이들의 특별한 연주, 평범한 일상을 ‘편견 없이’ 들여다본 다큐멘터리다. 음악이 만드는 ‘기적’, ‘치유’라는 극적 감동의 서사는 덜어내고 대신 그 자리에 단원 각자의 개성과 고민을 가감 없이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뷰티플 마인드>는 올 초 암으로 유명을 달리한 고 류장하 감독의 유작이란 점에서도 영화 외적으로 마음을 더하게 만든다. 류 감독의 오랜 영화 동료이자 제작, 투자, 음악으로 이 작품에 참여한 조성우 음악감독, 또 영화의 공동 연출가이자 류 감독과 <순정만화>(2008)부터 시나리오 작업을 함께해온 손미 감독을 만났다. 두 감독과의 만남의 자리지만 류 감독의 뜻을 함께 전하는 인터뷰다.
글: 이화정
원문 기사: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2871&utm_source=naver&utm_mediu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