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서울신문] 장애 학생들 위해 마스터클래스 연 '젊은 거장'
- 작성일2020/06/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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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를 두고 나란히 앉아 학생의 연주를 주의깊게 듣던 첼리스트 임희영(33)씨가 차근차근 설명을 이어 갔다.
임씨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필하모닉에서 동양인 최초로 첼로 수석을 지냈고 2년 전엔
한국인 최초로 베이징중앙음악원 첼로교수가 되는 등 각종 최초의 기록을 써 가고 있다.
그가 24일 서울 종로구에서 첼리스트를 꿈꾸는 장애학생 3명과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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