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연합뉴스] 시리아 난민촌서 자선공연
- 작성일2017/01/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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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한국의 문화외교 자선단체인 뷰티풀마인드채리티(BMC)가 30일 요르단에 있는 시리아 자타리 난민촌에서 송년 자선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 첼리스트 배일환,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 가야금 연주자 곽은아, 소프라노 오덕선, 피아니스트 김지성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 8명이 시리아 난민과 유엔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시간30분간 공연을 벌인다.
뷰티풀마인드의 구현진 교육문화실장은 "요르단의 시리아 난민촌에서 음악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한국의 문화외교 자선단체인 뷰티풀마인드채리티(BMC) 소속 음악가들이 30일 요르단에 있는 시리아 난민촌에서 송년을 맞아 자선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4.12.30 << 뷰티풀마인드 사진 제공 >>
앞서 이 단체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레바논에서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는 동명부대를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레바논 베이루트 암센터 병동 위문 공연, 27일에는 요르단 암만 소외지역 음악회 등을 펼쳤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해 온 뷰티풀마인드는 세계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사단법인 단체다.
gogo21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12/30 17: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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