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마인드와 MOU를 체결해 활동하고 있는 스와질랜드의 찔로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스와질랜드에서 온 네 명의 친구들이 현재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그 중 뷰티플마인드를 통해 매칭된 선생님들과의 1:1레슨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레슨에서 네 명의 친구들은 각각 매칭된 선생님들로부터 더블베이스, 첼로, 바이올린 개인레슨을 받았으며, 개인레슨 후에는 앙상블 연습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오는 26일(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인 'Africa Ntjilo Project 후원 행사'를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스와질랜드로 돌아가 뷰티플마인드와 같은 문화예술자선단체를 설립하는 것이 꿈인 꼴라니(Xolani,첼로)는 음악을 통해 스와질랜드의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뷰티플마인드는 꼴라니를 비롯한 스와질랜드의 모든 학생들을 응원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진 이 레슨을 통해 네 명의 친구들이 많은 것을 얻고 자국으로 돌아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음악의 장을 열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남은 레슨과 한국에서의 다른 일정 모두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