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스와질랜드에서 음악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꼴라니(Xolani, 첼로, 28)와 사킬레(Sakhile, 바이올린, 25)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아프리카 찔로(Africa Njtilo Empowerment)'라는 단체의 음악교사로 소속되어 있던 친구들로
6주간 충무아트센터에서 전문 교수진들에게 레슨을 받고 모국으로 돌아가 다른 학생들에게 음악을 교습하는 역할을 해 주었는데요,
뷰티플마인드는 올해 이와 같은 역량 사업을 확대하고 범국가적인 사랑을 실천하고자 아프리카 찔로(Africa Njtilo Empowerment)와 MOU를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스와질랜드의 4명의 친구들을 초청하여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중에 있으며,
오는 7월 28일에는 스와질랜드 현지에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열립니다.
이 외에도 온라인 화상채팅 기술 도입으로 스와질랜드와 한국 간 지속적인 음악 재능 유입 플랫폼을 활성화 하는 등
찔로와 뷰티플마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음악교육개발관련 기술지원 및 자문과 문화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나갈 것입니다.

 

찔로와의 협업을 통해 아프리카와 한국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잘 꾸려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