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마인드는 한베수교 25주년을 맞아 지난 8월 4일(금)부터 7일(월)까지 3박4일간

'뷰티플액션 인 베트남(Beautifulmind in Vietnam)' 해외봉사를 뷰티플마인드 베트남 지사와 공동주최하였습니다.

뷰티플마인드의 후원자, 주니어보드, 뷰티플마인드 연주자분들 총21명은 베트남 호치민 일대를 방문하여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뷰티플마인드의 비전을 함께 체험하고 나누었습니다.

뷰티플마인드의 2017년 베트남 방문은 한베수교 15주년, 20주년에 이어 3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이번 2017 Beautiful Action in Vietnam은 해외액션으로써 한베수교25주년을 맞이하여

베트남의 소외된 이웃을 직접 만나 음악속에서 하나가 되고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일정에서는 투득(Thu Duc) 지역의 시각장애우 학교와 티 응애(Thi Nghe)의 지체장애우 시설에서

총 300여명의 장애우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연주자분들은 특별히 이번 공연을 위하여 베트남 국가를 준비하여 베트남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고,

관람객들은 이에 적극 호응하였습니다.

주니어보드 후원자들은 또래 장애우들에게 리코더를 선물하고

리코더로 베트남동요와 아리랑 연주를 직접 가르쳐주었으며 기부하고자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주니어들은 호치민 다일공동체밥퍼에도 참여하는 등 주니어보드 멤버들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습니다.

뷰티플마인드는 베트남의 푸끙(Phu Cuong)중학교, 떤공신(Tan Cong Sinh)중학교 입학을 위한

신입생들의 교복과 교과서를 위한 후원금, 8채의 동탑 뷰티플하우스 집짓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번 해외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뷰티플마인드는 내년 1월에 뷰티플하우스의 준공 때 또다시 베트남에 방문할 예정입니다.